누구나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운동도 하고, 좋은 보양식도 찾아가 먹고, 좋은 물, 좋은 공기 마시기를 힘쓴다. 그런데 이런 노력들은 모두 보조적 기능들일 뿐이란 사실이다. 무엇보다 나의 심령으로 하여금 평안을 누리게 해야 찾아오는 것이 건강이다. 지혜의 왕 솔로몬은 “사람이 먹고..
쓰라린 민족의 아픈 역사 6.25 한국전쟁을 상기하자. 금번 6월은 6.25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 되는 달이다.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젊은 세대들의 기억 속에 6.25 전쟁은 교과서 속의 전쟁 이야기로 흐릿하게 기억될 뿐. 세월이 흘러가는 만큼 점점 ..
코로나 19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코로나 19 현황’에 귀를 기울인다. 일일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떨어지는 것도 잠시,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 온 국민의 마음을 조리개 만들고 있다. 아직 진행 중인 코로나 19 앞에서 정부와 기..
코로나 19로 인해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라는 말이 유행이다. 아직도 코로나 상황이 해결된 것이 아니기에 코로나 19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 최근에 대학들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직접 학교에서 교수와 대면하여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대면으로 화상으로 수업을 듣는다. 제가 아는 한 교수는 코로..
성경에 나오는 여러 가지 비유의 말씀 중에 달란트 비유가 있다. 주인이 멀리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각각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를 맡기고 떠났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은 열심히 장사를 했고, 결국 다섯 달란트의 이익을 더 남겨서 열 달란트를 만들었다. 두 달란트를 받..
우리는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대’로 존재하는 미래는 여러 모양으로 ‘현재’가 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순식간에 ‘과거’로 바뀌어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우리는 그 ‘기대’와 ‘기억’사이에 존재합니다. 그런데 ‘오늘’이라는 시간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그래서 미래는 미지의 세..
중학교 때 읽은 단편소설 ‘큰 바위 얼굴’은 세상의 많은 지도자들이 가슴깊이 새겨야 할 교훈으로 아직도 남아 있다. 큰 바위 얼굴이 바라보이는 마을에 어니스트는 언젠가 저 얼굴을 닮은 훌륭한 사람이 나타날 거라는 전설을 믿고, 그런 사람을 기다린다. 가끔 도회지에서 돈을 많이 번 누가 또는 권력이나 명성..
며칠 전 막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다녀온 적이 있다. 학교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안팎을 수리해 깨끗하고 예쁘게 단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각 교실에서는 사이버 영상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의 목소리만 창문 너머로 들려왔다. 예년 같으면 생기발랄한 아이들의 목소리로 가득해야 할 학교와 교실이 너무 썰렁했다...
지난 4월12일은 부활주일이었습니다.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부활절은 크리스마스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 무덤으로 가지만 무덤에서 살아나신 분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저는 부활절을 맞이하며 매우 부끄러운 마음을 가집니다.예수님께서 이 땅의 사람들의 죄..
#코로나-19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우리는 빠른 시간에 감염자를 구별해 낼 수 있는 최첨단 진단키트를 개발해 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도입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위생의 실천으로 코로나-19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처에도 불구하고 최근까..
전염병이란 전염성을 가진 병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써 세균, 바이러스, 진균, 원충 따위의 병원체가 다른 생물체에 옮아 집단적으로 유행하는 병들을 말하며 공중위생 측면에서 볼 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재앙이 오기 전에 미리 알고 준비하여 예방함으로 피하는 지혜 있는 사람과 안일하다가 재앙을 강도처럼 ..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한 소년이 고향을 떠나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쳐 보기로 결심했다.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현자를 찾아가 조언을 청하였다. 현자는 아무 말없이 세 글자를 써 주었다. “불요파(不要怕)” 즉, “두려워 하지말라”는 뜻이다. 현자는 “인생의 비결은 딱 여섯 글자란다. 오늘 세 글자..
미국 존 파이퍼 목사가 코로나19에 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그는 말합니다. 홍수와 가뭄, 메뚜기 떼, 쓰나미 혹은 질병 등과 같은 모든 자연 재해는 심판을 내리시려는 하나님의 천둥소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悔改)하고 바른 삶을 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래 없는 코로나19 때문에 전국이 시끌 거리고 있다.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국력이 소모되고 전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방역단계를 심각단계로 올렸다. 심각단계란, 방역당국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 단계는..
독자 중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분이 있을 것 같다. 다음은 필자가 최근 경험한 일이다. 한 달쯤 지난 것 같다. 별생각 없이 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문에 붙어 있는 경고문을 보고 “아차”하며 무릎을 쳤다. 아내가 챙겨준 마스크를 책상 위에 두고 왔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다.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려 약국으로 ..
“감기 조심하세요! 판○A 부○표 ○○제약” “코코코 코리○○” 이 정도면 다 되는 시절이 있었다. 감기가 뭐 대수라고? 사실 감기는 우리 인류에게 오래 전부터 가장 친근한 질병이었다. 수십 년 전만 해도 동네 꼬마아이들은 누런 코를 훌쩍거리며 팽이치기며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놀이를 하면서 놀았다. 심지어..
지인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방송과 언론에서 신천지가 교회라고 하는데 그런 모임에 참석하지 말라’는 당부였다. 교회에 대하여 잘 모른 지인이기에 단순히 교회라는 명칭을 듣고는 목사인 내가 혹여 전염이 될까봐 걱정으로 전화한 것이다. 그래서 전염병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다가 지인과 같은 사람들..
“1톤(t)의 고민보다 1그램(g)의 실천이 낫다”는 말은 ‘고민을 하지 말라’는 조언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라’는 방향성에 초점을 가진 말이다. 옛날 어느 마을에 바보 한 사람이 살았다. 마을 사람들이 자꾸 바보라고 놀리니 혼자 산에 올라 큰 소리로 속마음을 풀어 놓는다. “나는 너희들이 싫다” 그러자 ..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15일로 가장 많은 세시풍속이 전하는 명절의 하나 정월 대보름은 보통 대보름이라 하며,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금년 정월대보름은 양력 2월8일이다. 대보름은 연중 가장 먼저 만월이 되는 날로서 많은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또 농업이나 어업 등 생업과 긴밀한 연관이 있어서 농촌에서는 갖..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한 누적 확진자 7,711명, 사망자 170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정부의 노력에도 중국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의심환자와 확진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중국뿐 아니라 세계가 힘을 모으고 있다. 우리 정부에서도 우한..